[충남/청양] 고택의 편안함을 누리고 싶을 때 청양 카페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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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방문한 카페에 대한 소개내용입니다.
완연한 가을이 되어가는 요즘 방문하기 좋은곳이니 나중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옥 컨텐츠가 한창 활발했었던 시기가 있다.
당시 카페, 음식점 등 한옥 테마가 인기가 있었었다.
청양에 고택의 여유가 느껴지는
한옥 카페가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다.
한옥 카페 '지은' 은 방기옥 고택과 연결된 카페이다.
조선시대 조대감이 지은 고택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의 소유자 이름으로 등록 되어 있다고 한다.
(인터넷으로 검색한 결과입니다)
카페지은을 내비게이션으로 검색하여 목적지로 가게 되면
카페 앞 주차장으로 안내하고 나름 충분한 면적이니 주차문제는 걱정이 없다.
카페 내부에서도 보이는 주차장의 모습이다.
내부는 전통양식의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장식되어 있어
고택에 온 것이 맞는구나 라는 생각을 준다.
아기자기한 타자기 등의 골동품 들
한지공예로 만들어진 전등은 포인트 조명은 따뜻한 분위기를 준다
음료와 곁들일 디저트를 주문하고 카페 건물 뒤편으로 이동하면
아래 사진과 같은 고택이 보인다.
보수한 부분도 있겠지만 조선시대 당시의
기와집의 구조를 훼손 없이 갖추고 있다고 하여
문화재로도 등록되었다고 한다.
올라가는 계단도 있는것이 대감님의 집이 었던 것이 확실하다. 😅
계단을 오르고 문을 들어서자마자 우측에는 아래와 같이
보기 좋은 조명이 설치되어 예스러움과 현대적인 느낌이 조화롭다.
다시 뒤를 돌아 들어온 문 기준으로 좌측으로는
아래와 같이 안뜰로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
옛 농기구들이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다.
고택에는 게스트하우스도 병행 운영하는데
외국인 방문객들도 종종 있는가 보다
영어로 웰컴~! 하는 앙증맞은 장식이
가마솥과 은근 잘 어울린다.
안뜰로 들어오면 게스트하우스로 운영되는 숙소도 있으니
건물 내부로 들어가기 전 문 아래 신발이 있는지 꼭 확인은 필수다 😎
맛난 음료와 함께 디저트로 곁들일 빵을 샀는데
떡과 꿀을 함께 주셨다. 물론 약과도 함께 주셨다.😁
내부는 정비를 하였는지 깔끔한 상태이고
그래도 옛 모습을 최대한 복원하려고 노력한 흔적도 엿보인다.
창밖으로 담 넘어 안뜰로 들어오기 전의 우리가 걸어온 길이 보인다.
창문이 있어 답답함도 줄어든다. 쌀쌀한 날씨에 다녀온지라
바닥의 온기가 참 좋았던 방이었다.
즐거운 티타임을 갖고 어두워진 후 나오게 된 우리
초저녁과 달리 어두워지니 또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더욱 밝아진 조명은 따뜻한 분위기를 주던
초저녁과는 달리 화사함을 준다.
현대적인 건물의 좋은 카페는 어디에나 있다.
청양을 지나는 일이 있으면 방기옥 고택을 찾아
예스러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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