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일기] #3 대천해수욕장 캠핑장 3일차 (feat. 토마호크와 새 장비장만)

[캠핑일기] #3 대천해수욕장 캠핑장 3일차 (feat. 새장비들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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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가 되었다. 여유로운 하루이다.
그동안 캠핑을 하며 개선하려 했던 점들을 하나 둘 보완하는 날이다.

오늘 새로 구매할 장비는
테이블, 랜턴, 주전자, 3단 선반이다.

테이블은 확장을 위해
랜턴, 주전자와, 3단 선반은
감성을 높이고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구매한다.

홍성에 있는 캠핑 고래에 들렀다.
그나마 제일 가까운 홍성과 군산에 있는
캠핑 고래라서 오늘은 홍성으로 오기로 하였다.
많은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한 번쯤 들릴만 하다.

돌아오는 길엔 자주 들르는
막국수 집에서 요기하였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포스 팅 할 예정이다.

메밀 막국수 집인데 맛이 괜찮다.

물 막국수와 비빔막국수 그리고 메밀 꿩만두
맛이 좋으니 한번 들려보길 추천한다.

돌아와서 언박싱을 해보았다.
언박싱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3단 선반

3단 선반은 기존에 있던 키친테이블을 변경하기 위해 구매하였다.

기존의 키친테이블은 용도는 좋으나 컬러 매치가 안 맞고
우드 감성으로 변경하기 위해 3단 선반을 구매했다.
차후에는 3단 선반과 추가 우드 선반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롤 테이블 펴고 기분 좋아 맥주부터 마시고
전체 샷 찍을 생각도 못하는 나.

알록스 주전자(가성비 갑)

대망의 랜턴

아기자기한 자태를 뽐내는 랜턴
랜턴은 이소가스와 오일 랜턴을 사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숙달이 안된 상태에서 관리를 못하면
차후 이중 지출이 될 것 같아서
LED 방식의 랜턴 중 충전이 가능하고 광원이 비슷한 제품으로 구매하였다.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참 예쁜 랜턴
즐거운 장비 언박싱이 끝나고 여유롭게 한잔 하는 중이다.

맥주는 고맥 참고하시길 😁

오늘의 저녁은 토마호크다.
토마호크를 먹을 때 꿀을 발라서 시즈닝을 하면
나중에 연육 작용이 되어 더욱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연기가 솔솔 나는 토마호크

고량주가 이글거린다. 맛있다.

이렇게 캠핑 3일 차가 지나간다.
맘에 드는 장비 도사고
맛있는 토마호크도 즐기고
참 즐거운 캠핑의 시간이다.

어두울 때 밝혀주는 랜턴이 있으니
앞으로의 캠핑의 미래도 밝아지는 기분이다.
4일 차 캠핑을 어떤 일들이 있을까 벌써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