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4 JavaScript 1주차의 시작과 마무리 그리고 2주차

WIL-4 JavaScript 1주차의 시작과 마무리 그리고 2주차

Prologue. 시작이 반이다. 그러나 시작부터 잘되는건 없다.

무언가 시작하기를, 시도하기를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시작해라 우선 시작해라.

 

시작이 반이다.

그리고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고생을 동반한 노력을 해야한다.

 

1. 시작

첫 본격 주차과정을 시작하며 WIL을 작성한다.

시작이 반이라 했던가? 

사전과정을 지나 본 과정을 시작하니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그리고 이제 본과정이라고 하니 진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이구나..

뒤쳐지면 어쩌지? 라는 걱정도 함께 있다.

 

그러나 TIL을 통해 JavaScript 과정을 다시금 복기 하자니 아직 모르는게 많다.

그래서 오히려 더 걱정스러운 마음이 더 큰것 같다.

 

그러나 해야할 것은 지금하지 않으면 나중엔 짐이 되고,

공부가 아닌 처리해야할 일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4일이라는 짧은 1주차 과정을 더해

금요일에 시작하는 2주차의 주말까지 목표했던 TIL을 정리했다.

 

그리고 그것은 나에게 조그만 성취감을 주었다.

 

2. 위기?

성취감도 잠시..

다른 수강생들은 해당 과정이 약간은 부족하다고 판단되었는지

벌써 react 과정 강의 요청을 하여 미리 듣기 위한 조치로

전체 수강생 강의 목록에는 react도 있다.

 

그리고 2주차내에 끝내야 하는 심화과정 알고리즘 문제도 아직 나는 TIL에 집중하느라

하나도 풀지 않았다.

 

내 선택이라지만 한발짝 뒤쳐진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다.

그리고 이런 위기감이 더해지니 상대적으로 능동적인 욕구가 생겨나지 않는다는게 문제다.

 

최근 한달 반정도의 시간을 가지며 사전과정에 몰두하며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도 영상 업로드가 안된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

유튜브 채널에도 영상 업로드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여러 걱정이 앞서 일요일 회고를 작성하는 도중 잠시 회고를 뒤로 하고

유튜브 영상 제작에 몰두 했다.

 

누군가는 답답해 보일지 몰라도 나는 순차적으로 일이 끝나지 않으면

답답함을 느끼는 성격이라 지금은 약간 느린감이 있어도

단계별로 처리하는게 맞다고 판단되어 유튜브 영상 완성에 우선 집중하였다.

 

고집있어 보일지 모르지만 나는 현재

여러가지 싸움을 한번에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두마리 토끼, 아니 두마리 이상의 토끼를 모두 다 잡고 싶다.

그러니 지금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것도 오히려 그만큼 신경을 잘 쓰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나에게 시그널이 오고있는것이라 믿는다.

 

내가 아주 불감 했다면 지금의 시그널도 못받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3.새로운시작

이제 마음을 다잡고 2주차 문제 풀이와 해당 문제에 대한 TIL을 또 작성해야지..

그리고 react도 어서 배워야지..

 

마음을 조금 늦은 감이 있는 WIL을 통해 다시금 다잡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