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정보] 김민재! 부상? 나폴리 vs 삼프도리아 2:0 승리 17R

[축구 정보] 김민재! 부상? 나폴리 vs 삼프도리아 2:0 승리 17R

1. 경기 내용

한국 시간으로 1월 9일(월) 새벽 02:00 김민재의 나폴리가 강등권인 삼프도리아와 세리에 A 17R를 진행했다.

1위와 18위의 싸움은 일방적이었으며 마리오 후이의 패스를 논스톱으로 슈팅한 오시멘은 전반 18' 득점에 성공했으며

전반 37분 김민재는 오시멘 방향으로 얼리크로스 패스를 했으며 패스를 받은 오시멘은 한 명을 제치고

추가수비로 뛰어오던 토마스 린콘에게 강한 태클을 당하며 퇴장을 유도했다.

 

이후 후반전 11:10 한 명이 부족한 경기상황에서 고전을 금치 못했고 조급했던 것일까 핸드볼 파울을 범하며

후반 82' 엘마스의 PK 슈팅을 통한 추가득점으로 2:0으로 마무리하였다.

 

2. 김민재 부상우려? 

이번 17R는 김민재가 주전 라흐마니의 포지션 우측 센터백으로 선발출전하였다.

전반전 풀타임을 이상 없이 소화 한 김민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라흐마니와 교체되었다.

스팔레티 감독은 하프타임 중 선수의 컨디션을 고려해 라흐마니와 교체 예정이었다고 하였고

4일 만에 다음 경기를 뛰게 하는 것은 선수 관리 차원에서 지양할 것을 주장했다.

라흐마니의 부상으로 그동안 김민재 선수가 고생한 것에 대한 보상과 월드컵 시즌 중 발생한 종아리 통증을

알고 있기에 활용 가능한 선수가 있으니 불편한 선수를 무리하게 하지 않겠다는 리더십이 돋보이는

경기운영이었으며 유벤투스와의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으로 판단이 가능하겠다.

그러나 김민재 선수의 몸상태가 정상적이었다면 90' 풀타임을 소화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현재 김민재의 몸상태는 100%로 유지되는것이 아니며 언제든 부상결장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나폴리에게도 선수에게도 좋은 소식은 아니다.

 

45분에 교체됨에도 불구하고 김민재의 평점은 소파스코어 기준 7.0을 기록하였다.

 

출처 - 소파스코어 홈페이지 나폴리 vs 삼프도리아 최종 평점 캡처